내가 이번 새 유니폼이 구리다 생각하는 이유

1. 홈 유니폼 패턴 - 구단의 가이드라인으론 구단의 정체성과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패턴이나 다양한 색상을 첨가하지 않고 단순하게 간다고 들었는데, 패턴, 그것도 굉장히 심하게 넣어버렸음. 그것도 홈에다가!!! 

2. iM뱅크 스폰서 - DGB는 깔끔하기라도 하지, iM뱅크는 디자인적으로도 굉장히 구리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부활할줄이야!!!!

3. 비대해진 선수 마킹 - 너무 크고 두껍다. 부담스럽다. 무슨 7~80년대 레트로도 아니고 마킹에 디테일도 안보이고 -_-;

4. 매북 디자인을 카피한듯한 어웨이 - 매북 홈 유니폼 아래에 음향파동 디자인이 들어갔었는데, 그걸 어웨이에 넣어서 매북 따라한거 같잖아. 그나마 홈보단 깔끔하지만, 하아~

이거 뭐 하나라도 건질게 없네. 설마설마했는데 그 설마...포이루가 천사일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