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징야 갓반드로라고 안불러야겠다.
킹이라는둥, 갓이라는둥, 님이라는둥, 트루세이비어라는둥
지구와 한국어에 존재하는 상투적이고 진부한 수식어 따위로는
저 존귀한 이름들의 높으심 그 자체를 감히
받들고 수식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토스 칼라이 어(語) 등 적절한 타 종족 언어라도 아시는 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그분들의 존함(이또한 그분들의 높으심을 수식하기에 부족합니다.)
그 자체가 이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최상위 수식어라는 생각을 하여
그분들을 다시
세징야
에반드로
그 자체로 부르려고 합니다.
하 .... 오늘도 높으신 그분들의(이또한 부족하고 진부하고 상투적인 수식입니다.)
어린 개돼지인 저는
좋은 가르침받고 경기장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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