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리스펙 하지만 은근 세징야랑 동급 취급 받을려고 안했으면
팀을 승격시킨적 있습니까?
팀을 acl에 진출시킨적 있습니까?
우승트로피를 든 적이 있습니까?
팀내 '최다' 기록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습니까?
어떤 오퍼에도 흔들리지 않고 팀을 지켯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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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 시민구단 소속으로' 라는 전제까지 추가해서.
팀의 간판 외국인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자꾸 세징야랑 묶어서 동상 어쩌고 하는데
무고사가 앞으로 은퇴까지 뛰어도 이미 한번 나갔다 왔다는 점에서 감점요소가 있을수밖에 없음.. 세징야가 왜 찬양받는데.
물론 대팍에서 근육맨(?) 세레머니 여러번 본 입장에서 그의 합류가 두렵고 좋은선수인거 다 알겠는데
k리그 역사에 남을정도의 선수냐고 물어보면 아직 멀었다고..
세징야는 오늘 은퇴해도 국적을 떠나 'k리그 역사상 최고의선수' 중에 한명인거고.
그럴거면 아디, 에닝요, 오스마르 등등 다 동상 세웠어야지
무고사 떠날땐 대구팬인 나조차도 좀 안타까웟는데 돌아오는 과정이 금의환향과는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반가운 마음이야 알겠다만 너무 호들갑 아니 호들갑까지 ok. 근데 슬쩍 세징야랑 같이 두지마라..
세징야는 아예 저기 산 꼭대기에 있고 여러모로 에드가랑 비비는거 정도야 ok
추가로 세징야는 다음시즌 박종진의 최다출장기록(255경기)도 갱신이 유력한 상황입니다(현재 225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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