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찢산 때문이다

울산 직관갔을 때 졌잘싸 보여주는 바람에 경기 끝나고 한참 응원가 부르며 뽕 주입 해버리는 바람에 대가리 총맞고 유니폼이랑 굿즈 왕창 사버리고 (스토어에서 20만원 넘게 샀는데 배송비도 안깎아주는 대런트 나쁜놈들아!)

그 뒤로 3로빈 쭉 보러 다니면서 주말 약속 스킵 + 원정비용 (톨비, 기름값, 호텔 + 지역 관광) 지불하면서 따라다니고 있음

근데 7월 들어 점점 창 끝이 무뎌지며 최강자 포스가 빠지고 있는 울산과 힘 빠져서 버튼 위에 손 얹고 클릭질도 못하는 대구 경기를 보니.....

그냥 대구는 못했고 울산이 폼이 무너지는게 아니었던가 싶네 ㅋㅋㅋㅋ

나 거지되고 친구들 없어지면 찢산 너거들이 책임져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