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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리그를 알아보자 (+팀별 주요 이적)

title: 세징야 - 쿰척쿰척César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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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감독: 김병수)

-문어대표의 탄탄한 전력보강. 상위 스플릿이 기대되는 시즌

In: 임창우, 윤석영, 신창무, 김대원, 마사, 아슐마토프 등

Out: 김승대, 신광훈, 김지현, 이영재 등

 

광주 (감독: 김호영)

-전 시즌 상위 스플릿에 안착하며 좋은 성적을 거둠. 그러나 감독이 바뀐 이번 시즌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 필리페, 엄원상 같은 핵심 멤버는 잡았지만 윌리안, 아슐마토프 등이 이적함으로 전력 누수가 우려됨. 그렇다고 이적한 멤버 정도의 클래스를 지닌 선수를 보강하지는 않은 상태.

In; 김종우, 이한샘 등

Out: 마르코, 임민혁, 아슐마토프, 윌리안, 김창수 등

 

대구 (감독: 킹병근)

-작년 구단 역사상 2번째 상위 스플릿과 더불어 아챔 진출 티켓까지 따냄으로써 역대 최고 성적. 시즌 초반 에드가와 세르징요의 부재 속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올해도 상위 스플릿 가능..? (오후성, 정치인, 안용우 중에 한 명만 터져라 제발) 하지만 미드필더 뎁스가 심히 얇은게 문제. 츠바사 박한빈이 부상으로 나가게 된다면 남은 건 검증되지 않은 윤종태와 나이든 절충형... ... 순디도 있고 정승원도 있긴 한데 그러면 또 왼쪽엔 서경주가 오른쪽엔 장성원이나 이진용이 아 모르겠고 쨋든 킹병근이 알아서 잘 하실 듯.

In: 김진혁, 문경건, 세르징요, 썬오브더썬 등

Out: 김선민, 데얀, 신창무, 류재문, 김대원, 구성윤 등등...

 

서울 (감독: 박진섭)

-광주를 상스로 이끈 박진섭 감독의 새로운 서울. 영입생들과 주장 기성용의 활약 또한 기대됨.

In: 박정빈, 나상호, 팔로세비치

Out: 윤영선, 한승규, 아드리아노, 윤주태, 김원식 등

 

성남 (감독: 김남일)

-용병들의 활약 정도가 성적에 많은 영향을 미칠 듯. 지난 시즌 성적이 저조하므로 김남일 감독과 성남은 더욱더 분발해야 할 것으로 보임.

In: 박용지, 리차드, 페이살 뮬리치. 세르지우 부쉬 등

Out: 나상호, 토미, 요바노비치, 양동현 등

 

수원 (감독: 박건하)

-솔직히 본인 작년 아챔에서 용병없이 요코하마 터는 거 보고 지렸음.. 영입생도 영입생인데 오로지 감독 한명으로 다음 시즌을 궁금하게 만드는 팀.

In: 제리치, 니콜라오 드미트루 등

Out: 타가트, 임상협, 한의권 등

 

수엪 (감독: 김도균)

-말이 필요없는 폭풍 영입. 승격팀이지만 잔류 그 이상을 노리는 것으로 보임. 하지만 너무 많은 영입으로 인한 조직력 저하가 우려됨. 베스트 11이 거의 다 영입생일 정도니.

In: 김승준, 양동현, 윤영선, 정동호, 무릴로, 이영재, 김호남. 박주호. 박지수(예정)

Out: 마사, 이한샘, 안병준, 다닐로, 말로니, 한정우 등

 

울산 (감독: 홍명보)

-아시아 최강에 등극하며 준우승의 늪에서 탈출, 이번 시즌 또한 강력한 우승후보로 여겨짐. 그러나 K리그는 처음인 홍명보 감독이 좋은 모습을 보일지는 미지수. 또한 작년 득점왕 X니오의 공백을 매울 수 있을까.

In: 루카스 힌터제어, 이동준, 김지현, 신형민 등

Out: 이상헌, 정훈성, 박정인, 정동호, 신진호, 박주호, 이근호 등

 

인천 (감독: 조성환)

-지난 시즌 극적으로 잔류 성공, 잔류는 감독의 역량이 컸다고 보여지는데 그래서 올해가 반등의 기회가 될 수도. 인천의 희망 무고사. 아길라르도 지키고 영입도 나름 알차게 하면서 시즌을 준비하는 중.

In: 김광석, 김현, 오재석, 윤용호, 델브리지 등

Out: 마하지, 이재성, 양준아, 이우혁, 김호남 등

 

전북 (감독: 김상식)

-K리그 4연패. 사실상 이번 시즌도 유력한 우승후보. 올해 K리그는 홍명보 vs 김상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일류첸코의 합류로 공격진에 무게감이 더해짐. 안그래도 무서운데.

In: 최영준, 한승규, 김승대, 정혁, 류재문, 일류첸코 등

Out: 손준호, 신형민, 이수빈, 무릴로 등

 

제주 (감독: 남기일)

-남기일 감독과 제주가 1년만에 K리그1 으로 돌아옴. 좋은 감독과 괜찮은 스쿼드를 보유. 감귤타카가 기대됨. 천혜향 먹고 싶다.

In: 송주훈 등

Out: 정조국, 이은범, 김승우 등

 

포항 (감독: 김기동)

-1588의 위력을 앞세워 지난 시즌 K리그 팀중 최다 득점. 그중 158이 나갔지만 송민규와 강상우가 건재함. 작년 감독상 받은 김기동 감독의 시원시원한 축구가 기대됨. 포항은 뭔가 K리그에서 가장 행복하게 축구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In: 이수빈, 신광훈, 임상협, 신진호, 보리스 타쉬치(예정)

Out: 오닐, 최영준, 팔로세비치, 김광석, 남준재, 심동운, 일류첸코 등

 

 

원래 혼자 이런거 끄적이는 거 좋아해서 써봤는데 여기 올리면 좋을거 같아서^^ 커뮤니티식으로 조금 바꿔봄. 그냥 가볍게 읽어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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