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드가로 너무 긴 거리 역습을 하려는게 맞는건가 싶다

어디서 들었는데 세징야 작년에 팀이 너무 안 좋아서

 

이곳저곳 많이 아픈데도 어쩔 수 없이

 

경기전엔 훈련도 제대로 못하고

 

사이사이 휴식만 취하고 경기 들어와서

 

계속 공격포인트 만든거라던데

 

요즘도 얼마나 힘들면 저래 말할지 

 

속상하네 

 

우리팀은 돈은 많이 쓰지만 돈은 없고?

 

코치도 없고?

 

약팀이라서?

 

백번 양보해서 핑계 많을 수 있지 있는데

 

다 차치하고서 그걸 해결해야하는 자리가

 

감독이라고 생각함 

 

3-5-2 안 쓰는것도 김대원 없고 고재현이 정통 윙어는 아니라서 백번 알겠는데 측면에 바셀루스 영입됐고 

김강산도 스리백에선 조금 얼타도 수미에서는 전진성 준수하고 빌드업 괜찮고

에드가 대신에 b팀에서 수비가담 좋고 많이 뛰는 애 콜업해서 좀 써보던가

 

선수 장점은 높이고 단점은 최소화하는 그런 여러 패턴들을 보여주는게 중요한거 같은데

 

무더운 여름에 무지성 슛팅연습하면 뭐함

 

실전에서는 유효슈팅 2-3개도 못 만들고

수비라인은 너무 낮아서 역습도 제대로 못 해

막상 가둬놓고 패려고 하니까 수비-미드필드 라인간격 망해서 횡패스만 주구장창하다가 뺏겨서 역딸깍당해

 

남은 경기들은 죽자살자 좀 지혜롭게 승점 쌓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