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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K리그 1의 단장은 어떤 사람들일까?(1)

구단주구합니다 title: 이진용 - DMI구단주구합니다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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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대표이사겸 단장이 연임을 하게 될지, 아니면 그만 두게 될지는 누구도 확언할 수가 없지만 현재 구단주가 취임했을 당시의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바뀔 가능성이 높을 것 같기는 한 상황임. 

 

그런 관계로 다른 구단의 실무 최고 책임자는 어떤 사람들일지 한번쯤 보는 것도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한 예습? 정도는 될 것 같아서 정리해 봄(순서는 현재 순위).  ※나무위키를 정리한 것에 불과하기는 함 ㅋㅋㅋㅋㅋ + 성과는 따지지 않음. 다만 어떤 경로를 밟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 가있는지를 보는 정도로 봐주기 바람. 

 

1. 울산 - 김광국(대표이사 겸 단장), 현대중공업 입사 후 홍보부에 근무하다 2014년부터 단장에 취임. 스포츠단에서 뼈가 굵은 스타일. 기업구단의 스포츠단에서 오래 버틴 사람이니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

 

2. 포항 - 이종하(단장), 포항제철 실업축구단 출신. 은퇴  포항제철에 근무하다 포항스틸러스 출범과 함께 스틸러스에서 일하기 시작함. 축구인 출신 + 일반 조직 경력 + 스포츠단 경력. 커리어만 봐도 그냥 가장 적합할 것 같음 ㅇㅇ

 

3. 전북 - 허병길(대표이사 겸 단장), 현대자동차 부사장 출신. 기업출신을 내려보낸 경우인데 최고 기업인 만큼 주위에 축구 전문가(박지성, 디 마테오)들이 보좌하고 있으니 이상적인 형태이긴 함. 전북의 지원이야 말해 무엇...

 

4. 서울 - 유성한(단장), 외대 포르투갈어과 출신으로 LG스포츠단에 입사. 대학 시절 브라질 교환학생경험. 기업 스포츠구단에 입사한 일반인이 커리어를 밟아서 단장이 된 경우(주무에서 시작해서 모든 파트를 경험하고 지난해 단장 취임). 내부에서 인력을 키워내서 단장에 앉힌 경우임. 부럽.... 

 

5. 광주 - 노동일(대표이사), 단장 없이 경영본부장이 있음. 이 사람은 새 구단주 취임과 함께 외부에서 오게된 기업인임. 정치인들과 교류가 많은 그런 스타일. 해당 기업은 포스코에 납품하는 회사임. 당연히 스포츠단 운영 경험은 없고... (하지만 이정효가 있지). 이런저런 말도 나오고 하는데 이 정도가 시민구단의 일반적인 상황이 아닐까 싶음. 똘똘하고 배짱있는 감독이 있으니 프론트력이 좀 부족해도 굴러가겠지... 

 

6. 대전 - 김원택(단장), 서울은행(하나은행과 후에 합병) 실업축구단 출신. 은퇴 후 서울은행에서 은행원으로 근무. 금융인으로 수완을 발휘해서 하나은행 지점장을 거쳐 자회사 및 싸카(축구용품회사) 부사장직을 거쳐서 하나은행 단장직으로 다시 채용된 듯. 이런 분은 축구인이면서 회사원으로 직장에서 성공한 케이스인데 다시 축구계에 몸담게 되었으니, 나름 이상적인 커리어를 쌓은 듯. 축구선수 출신으로 지점장에 올랐다는 것 만으로도 보통 인물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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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좀 쉬다 나머지 구단도 찾아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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