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팍개장이후 선수단운용에서 가장 오답이 보이지 않나.

안드레때나 이병근때나 가마때나

베스트11 갈아넣고 세드가 갈아넣어서 다들 욕 똑같이 먹었지만 진짜 윙이든, 중원이든 어디 한군데 뎁스가 얇아서

팬들이 선수선발로 항의할만한 대안이 없었음. 신창무 처절한 윙 땜빵이나, 3위한 21시즌만 봐도 황순민 증발되고 안용우도 노답인데 안용우도 뻗으면 김재우 바로 써야했으니까, 그나마 오후성 좀 써라 정도였는데,

지금은? 주전들 폼은 갈렸어도 부상 아무도 없고, 벤치에 장성원,김강산, 케이타가 좋은폼으로 싱싱한데, 폼 다 갈린 11명으로  상대가 가장 좋아하는 비효율적인 바보같은 축구하고있으니.... 나는 가마때나 이병근때나 지면 감독탓은 안했는데. 저번주 경기보고 최원권한테는 처음으로하게됨.  돌대x리 아니냐고.

모두가 답을 아는데, 고집부리고 개선을 안하는 느낌이 너무 드네. (고재중미 똥고집으로 몇경기 승점 날려놓고  "재미를 못봣다"라...)_

진짜 뎁스가 얇다, 시민구단인 우리는 어쩌고 변명은 안했으면.

이번시즌 만약 이대로 가면 가장  '어리석고' '패배주의적' 시즌이 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