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궈이햄 경기전 인터뷰 보니 자기 색깔 벌써 다 드러냈네
최원권 감독은 "울산 현대전이 끝나고 슈팅을 정말 많이 찼다. 이번 주도 마찬가지다. 공격수들이 골을 안 넣고 싶어서 그러는 건 아니다. 나는 선수 시절 미드필드나 수비를 봤기 때문에 공격수 출신 코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사실 했다. 지금은 우리 공격수 4명을 믿어주는 것밖에 없다. 어려울 때 항상 세징야, 에드가, 재현이, 근호 등이 해줬다. 오늘 경기도 기대가 된다"라며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다.
=> 키워드 : '믿음' , '슈팅1000개'
"피치 상태가 좋지 않으면 패스를 많게는 700개씩 하는 서울이 더 불리하다. 우리는 수비진에서 실수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위험요소다. 선수들에게 주의는 줄 수 있지만 그렇게 한다고 다 되지 않는다. 경기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우리가 역습하는 것에 있어서는 잔디 상태가 우리에게 어드벤티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 키워드 : '잔디 안좋은건 이점'
참 한결같은 그의 인터뷰와 선발라인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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