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1 팀별 주요 외국인 선수들 출장시간 현황 ( feat. 세징야는 얼마나 갈리고 있는가 )

(상대적으로 체력부담이 덜한 센터백들 제외, 확고한 핵심선수만)

 

- 바코(93년생) / 26경기 1913분 = 경기당 73분

 

- 제카(97년생) / 27경기 1941분 = 경기당 71분

 

- 팔로세비치(93년생) / 26경기 2027분 = 경기당 77분

 

- 제르소(91년생) / 27경기 1931분 = 경기당 71분

 

- 티아고(93년생) / 25경기 1967분 = 경기당 78분

 

- 세징야(89년생) / 21경기 1857분 = 경기당 88분

 

- 유리조나탄(98년생) / 24경기 1590분 = 경기당 66분

 

- 라스 벨트비크(91년생) / 22경기 1981분 = 경기당 90분

 

 

언급한 선수들 중 유일한 80년대생이고 사실상 풀타임 뛰다 나간 라스 제외하면 출장시간 관리를 전혀 못받고있는 상태.

경기 수가 적은건 아시다시피 체력안배가 아니라 시즌 초 부상때문이었고. 

 

추가로

 

- 에드가 (87년생) / 23경기 1855분 = 경기당 80분

 

세드가 없으면 쓸 선수가 없다? 진짜 없어서일까,,? 해를 거듭할수록 시즌 중반이후 세징야의 폼이 떨어졌었지만 이번시즌은 그 낙폭이

더 크게 와닿네요. 근데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거. 다른 구단들이 저들만큼 잘하는 선수가 있어서 출장시간 관리해주는게 아니거든요

 

세징야와 에드가 모두 빠른 생일이라 한국식으로 비교하면 기성용, 이용래와 같은 학년인데 그들의 출장시간에 비하면.. 그리고 그들이

팀에서 맡은 비중을 비교하면.. 노인학대 들어도 할말없는. 이런 선수에게 '해줘' 하고있는 제 자신부터 미안해질 지경이네요.

 

출처 : 본인 네이버 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