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침묵 깬 대구 에드가, 팬들에 90도 인사 "3~4살 어렸으면? 자연의 섭리는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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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침묵 깬 대구 에드가, 팬들에 90도 인사 "3~4살 어렸으면? 자연의 섭리는 어쩔수 없다" 득점 침묵 깬 대구 에드가, 팬들에 90도 인사 3~4살 어렸으면 자연의 섭리는 어쩔수 없다 by 조선일보 from 조선일보

에드가는 "아쉽게도 자연의 섭리는 어쩔수 없다(웃음). 안타까운 것은 맞다. 더 좋았던 시절이 있다. 그래도 항상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득점이 없어) 슈팅 훈련을 굉장히 많이했는데 공교롭게도 헤더로 골을 넣었다(웃음). 발이든 머리든 어떻게든 득점하고 싶다. 공격수의 일은 득점을 하는 것"이라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