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 10번 유리 마무테 관련 내용
마무테는 브라질 U-20 대표팀 출신으로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첫 소속팀은 브라질 명문 중 하나인 그레미우였다. 이후 여러 곳으로 임대를 다녔다. 보타포구(브라질‧19경기 1골), 파나티나이코스(그리스‧8경기 무득점), 나우치쿠(브라질‧11경기 무득점), 악퇴베(카자흐스탄‧16경기 3골), 유벤투데(브라질‧13경기 1골)에 몸을 담았다.
마무테는 그러다 지난 2020년에 아시아 무대로 둥지를 옮겼다. 일본 SC 사가미하라로 이적해 J3리그에서 22경기 5골, J2리그에서 32경기 4골 1도움을 생산했다. 그렇게 2시즌을 뛴 뒤 계약이 끝나 브라질로 복귀해 아주리즈와 브라질리엔시에서 뛰었다. 특히 브라질리엔시(세리이 D)에서 올해 19경기 10골로 좋은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었다. 활약을 바탕으로 올여름 하이퐁에 입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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