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석에 홈팬들이 왜 가는 걸까?
제주전인데 원정석이 이만큼 채워지는 걸 보고... 제주팬이 많이 오는 거라면 반가운 일이지만...
혹시나!! 홈팬들이 원정석을 예매한 것이라면...?
그런데 대구스토에 들어올 정도의 골수(?)팬이 아니라
일회성 관람객이나 소위 라이트팬이라면 축구장 관람문화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고
원정석에서 지인들과 모여서 보고 싶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함..
그래서 처음 대팍을 오거나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예매과정 중 관람객이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각 좌석에 따라 추가적인 안내가 있으면 좋겠음
지금은 티켓링크 들어갔을 때 첫화면에 팝업으로 홈팀구역에 대해 안내해주고,
예매하는 과정에서 좌석지정제나 반입금지 물품이나, 원정석 운영에 대해 설명되어 있는데,
휠체어석을 선택하면 팝업으로 발권 방법이 안내되는 것처럼
원정석과 인접한 N석에는 홈팀 응원석이라는 내용을, 원정석에는 홈팀 응원을 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스탠딩석은 좌석이 없고 응원 과정에서 시야가 방해되고 큰 소리가 날수도 있다던지 등등등
단순히 홈석 매진됐으니 원정석 가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팔공이 혼꾸녕을 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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