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하면서 밥신의 인상적이었던 점
토욜 직관 갔다가 아직 풀경기를 안보긴 했는데 S석에서 전반전 우리 진영의 밥신을 가까이서 봤을 때 그냥 계속 감탄함
뭔가 조직적으로 짜여진 빌드업을 하는게 아니라 혼자서 빌드업을 벌어다 주는 느낌?
가장 인상적이었던게 빌드업할 때 센터백들과 박세진의 위치 잡아주는거였음
후방 빌드업의 가장 밥버지..
혼자서 전진패스 넣고, 전환하고, 탈압박해서 풀어내는 것도 풀어내는건데 리딩하는게 현재 대구에서 가장 필요했던 부분이었지 않나.. 싶음
아 그리고
오랄라 할 때 재밌어하는거도 귀여웠음
재밌으면 종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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