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뷰] "6개월 만에 한글 뗐다"...구스타보 한국 적응 '내조의 여왕'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13507
----------선략
-훈련에서 팀원, 코칭스태프와 소통할 때 한국어를 많이 쓰더라. 가장 자주 쓰는 한국어가 있다면?
오른쪽, 왼쪽, 미안해, 괜찮아, 안녕하세요, 구스타보입니다. 이 정도는 할 줄 안다. 지금도 한국어와 영어를 계속 배우는 중이다. 저보다 제 아내가 한국어를 정말 잘한다.
-아내가 따로 한국어 수업까지 듣는다고 하던데.
그렇다. 한국어 과외 수업을 받고 있는 제 아내는 한글을 모두 읽을 줄 안다. 6개월 만에 한글을 뗐다. 저는 아내 덕을 많이 보고 있다. 통역하는 분이 한글로 적어주면 아내가 혼자 보고 해석해서 생활할 수 있을 정도다. 제가 한국 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데 아내의 도움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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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좀 부럽네. 와이프가 언어적 재능이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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