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카 : 세징야는 꼰대다.

사실 제카는 대구FC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다. 대구에는 '왕' 세징야가 있다. 제카는 "세징야와 완델손의 '꼰대' 기질은 똑같다고 보면 된다"라면서 "누가 더 심하고 그런 건 없다. 세징야와 완델손은 똑같은 '꼰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완델손은 "이건 다 거짓말"이라고 세간의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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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니 카드'에 서운한 포항 제카, '꼰대 지적'에 당황한 포항 완델손 < 뉴스 < K리그1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인천=조성룡 기자] 둘 다 좀 아쉬움이 있다.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인천유나이티드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원정팀 포항이 제카와 완델손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인천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치열한 승부에서 두 번의 페널티킥에 희비가 교차했다.이날 페널티킥의 주인공은 제카와 완델손이었다. 후반전 먼저 얻은 페널티킥을 제카가 먼저 성공시키면서 앞서 나갔고 제카가 교체아웃된 이후 다시 한 번 페널티킥 기회가 생기자 완델손이 나섰다. 두 선수 모두 침착하게 킥을 by 조성룡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