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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팬 시점으로 다시 본 사간도스전(움짤다수)

키가안크지않지않아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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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의 피지컬과 투쟁심도 팀에 꼭 필요한 능력인데 원우 볼 돌리는거랑 패스길보는 능력도

A팀에서 꼭 보고 싶음

스리백 왼쪽에서 서로 경쟁하는 관계라 조진우랑 이원우 쪽 꼼꼼하게 다시 볼려고 중계영상 돌려봤는데 조진우가 오히려 더 조급하고 쫓기듯이 볼 처리하고 이원우가 저 짤들처럼 리그 경기하듯 여유롭게 플레이하더라고

 

이게 조진우고

 

이게 이원우

특히 이 장면 너무 좋더라고

사실 좀 더 과감하게 올라가봤으면 어땠을까 아쉽기도하고

수원삼성 원정에서도 어제 같은 경기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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