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글 읽고 쓰는 J리그와 K리그 축구 열기 차이

https://www.youtube.com/watch?v=Zaz7yJ0kIO4

J1 감바 오사카

 

https://youtu.be/EYYpzkwmJGY?si=Im5rZ5rYuGh7hoRH&t=779

J1 나고야 그램퍼스

 

J1 우라와 레즈

 

https://youtu.be/3a_5tdE-lk8?si=VqUM2md9i7tM_fUA&t=505

J2 리그 시미즈 S펄스 (오세훈 뛰는 거기 맞음) (원정임)

 

https://www.youtube.com/watch?v=2PkyOxA-E-8

 

J3리그 야마가 마쓰모토 (세르지뉴, 조진우 뛰던팀 맞음) (원정임)

 

 

 

위에 팀들은  아챔에 자주 나오는 팀들 (우리가 만났던) 이랑 2부, 3부 우리가 알만한 팀들임

 

아챔나가는 빅클럽들은 당연히 그렇겠지만 깃발도 ㅈㄴ 많고 관중도 많음

 

근데 2부 3부 왔다 갔다하는 몇몇 팀들도 저 정도 관중 동원력이 됨 

 

1부 2부 통틀어 40개 팀이 있는데 1부 평관이 거의 2만정도 2부평관이 7천 정도 인데 (한국은 1부 1만, 2부 2천)

 

일본과 인구수를 감안하더라도 축구 직관 인구에서 차이가 남

 

더군다나 WBC 우승도한 평관이 3만명 되는 일본야구가 있는데서 저정도 나오는게 신기할정도

 

이런 인기 차이가 있는데도 국대는 이때까지 비슷하게라도 따라갔다는게 신기할따름임

 

J리그1은 당연히 그렇지만 J리그2도 가보고 느낀점이 

 

왜 2부인데 푸마나 아디다스 같은 스폰을 받는지 알거 같았음 기본적으로 골대뒤에는

 

유니폼이나 굿즈가격이 거의 K리그 2배인데 기본적으로 전부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었음

 

그리고 밑에글처럼 개인적으로 서포팅 도구를 챙겨서 자기만의 깃발 만들어서 흔드시는분들도 

 

엄청 많았고 서포팅석에서 한명도 앉지않고 다같이 응원하는게 문화 충격이었음

 

서포팅석이 아니더라도 옆에 E석이나 W석 같은 곳에서도 응원가가 많이 불려지는것도 신선했음

 

뭔가 축구만 보러간게 아니라 이 공간에서 이런 열정적인 사람들이 만드는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이런 분위기가 성적이 떨어지고 2부로 가도 팬들을 계속 붙잡게 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었음

 

적어도 저런 분위기만 대구가 만들수 있다면 (대깨대가 더 많아진다면) 

 

어느 팀들처럼 성적 떨어진다고 평관 반토막나고 홈경기장이 도서관 되는 일은 없을거 같음

 

그러니 적어도 골대뒤 서포팅석에서는 마음껏 서포팅을 할수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