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석을 늘려야 하는 합리적 이유가 뭐임?

몰라서, 궁금해서 묻는 거임. 

테이블석 늘리는 건 안 팔리는 자리, 다시 말해 돈 못 버는 자리를 테이블석으로 바꿔서 돈 벌겠다는 프런트의 생각은 알겠음. 

근데 스탠딩석 늘리는 건 좌석수를 꽤 많이 줄여야 하고 심지어 우리 같은 스탠딩은 아챔에선 사용도 못 하는데 그럼에도 따라오는 이익과 이득이 크다면 프런트도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s석은 서포터석이라 서서 응원해야한다 같은 추상적인 접근말고 합리적이고 실익을 따졌을 때 스탠딩석을 늘려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