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원권시치한테 세뇌당했던거 같음

원권시치는 대구 선수들이 볼을 너무 못차서 가둬놓고 패는 축구하고싶어도 못한다며

 

수많은 인터뷰로 수비축구를 할수밖에 없다는걸 합리화했던거였음

 

내가 이 사실을 깨달은건 최근에 이정효 감독을 보면서

 

원권시치가 했던 인터뷰는 핑계고 그저 대구팬 세뇌시킨거밖에 안된다고 느낌

 

광주경기 최근에 보면서 느낀건데 광주가 우리팀보다 스쿼드가 월등하게 좋아서 공격축구하는건아님

 

스쿼드로 따지면 우리팀이 좋으면 좋았지 딸리는부분 전혀없고 훈련시설만봐도 

 

광주는 대구상대가 안됨 근데 그런 환경속에서도 광주가 저렇게 성적을 내고 관중을 모으는거 보면

 

감독이 진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그런 감독을 믿고 결과로 가져오는 선수들때문임

 

올시즌 원권시치가 정식감독 데뷔하고나서 솔직히 경기 돌아보면 재밌었던 경기는 별로 없었음

 

그저 실리만을 추구하기 위한 축구를 할거면 도대체 이 팀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것인가?

 

댓글보면 그러더라 대구는 전반통째로 버리고 시작하는 팀이라고

 

재미없으면 안보면 되는게 맞지만 케이리그 때문에 해축도 끊어 버린터라 쉽지도 않더라 

 

그냥 최근에 광주 잘나가는거 보면서 대구가 전혀 꿇리는게 없는데 너무 비교된달까

 

광주는 광주고 대구는 대구지만 더 좋은조건에 있으면서 약스라이팅이나 하는건지

 

토트넘도 감독 바꾸고 내가 알던 토트넘이 맞나?싶을정도로 잘나가던데 대구는 감독 안바꾸겠지,,

 

안드레,이병근때는 이만큼 노잼축구하진 않았는데 노쇠화된 세드가 문제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세드가탓하는거도 핑계야 그냥 이 팀에 진지하게 미래란게 존재하는지 의문이든다 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