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현장]윙포워드? NO…측면 수비수! 황재원 '다니 알베스 빙의', 韓축구 10년 이상 책임질 우측 풀백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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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오버래핑, 왕성한 활동량, 적극적인 쇄도, 택배 크로스. 언뜻보면 '윙포워드' 같다. 그러나 주 포지션은 측면 수비수다. 주인공은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황선홍호의 우측 풀백 황재원(21·대구)이다.
축구의 꽃은 '골'이다. 그러나 이 골을 넣기 위해 과정을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 과정 속에서 유독 독보이는 선수가 있다. '황선홍호 막내' 황재원이다.
2002년생인 황재원은 중앙 수비수 이한범(미트윌란)과 함께 황선홍호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 때문에 A대표팀에서 황재원을 10월 A매치부터 활용할 경우 향후 10년 이상 우측 풀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황재원이 부상없이 몸 관리만 잘한다면, 국내 최고 풀백으로 평가받을 날도 머지 않은 듯하다.
재원아 더 잘해서 유럽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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