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욱도 정태욱이지만 류재문 데려 갔던 것도 신기함.
예전에도 말한 적 있는 것 같은데
류재문이 못 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난 그리 뛰어난 선수라고 본 적도 없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전북 이적한다길래 놀랐었음. 우리 팀에 있을 때 단 한 시즌도 '닥주전' 이라고 할만한 시즌도 없었던 거 같은데
정태욱이야 뭐 워낙 청대 시절부터 U-20 월드컵 가고, 바로 다음 해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오고 하면서 일찍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류재문은 막 그렇게 돋보였던 적도 없는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도 전북 간 게 신기함.
물론 가서 " 생각보다 " 그리 못 하지는 않더라... 뛰어나게 잘하지도 않아서 계속 다시 내보내니 마니 하는 소리 나오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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