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겁나 꼬이네
오전에 현생 잠깐 살고 제천행 고속도로 올렸다가 쉼터에서 겜 끝났다는 글 보고 바로 칠곡 낙동강축전 갔다가 차 개같이 밀려서 씨름. 포기하기 평소에 '가야지 가야지'마음만 먹었다가 '오늘 가자'싶었던 아메리칸 레스토랑(주한미군 주둔지 근처 최고 맛집.-비공식-함박스테이크, 경양식 돈까스집)갔더니 주인분 건강문제로 휴무...
그나마 오늘 요거 하나는 마음에 드네.
기차타고 신동역(무배치 무정차) 통과할 때마다 저거 사러 와야되는데 했던 그 막걸리.
요거 세병 건지고 컴백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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