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 원정 소감
전반은 평소의 대구였음 모두가 다 아는 묵묵히 막고 간간히 역습하는 경기내용
전반 초반은 고재현 이진용등 기회가 있었음
역시 강팀과의 경기에서 몇없는 기회를 날리면 이길수 없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됨
후반 초반까지도 비슷했으나 골먹으면서 뭔가 어그러지더니 다 안맞음 그냥 다 안맞음
후반경기력으로 하스였으면 진짜 혈압 터졌을 정도ㅋㅋ
전체적으로 선수들 몸이 무거워 보이는게 솔직히
이근호는 오늘 공 잡으면 제일 불안했고 투터치이상이 안됨ㅠㅠ
바셀은 조기 교체 되면서 현재 바셀이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다시 느낌
황재원 장성원 뭔가 의욕만 넘치고 볼터치도 왜 그렇게 튀는지....
그나마 수비진들은 제 컨디션이었고 내 기준 김강산이 우리팀 베스트활약이었다고 봄
그리고 오승훈 흠....
진짜 양가적인 감정이 계속 나를 지배함
경기는 졌지 남의집 잔치는 열렸지 경기력은 전북전때 멀쩡하던게 한주만에 뭔일이 생기건지...
근데 어차피 상스잖아 그럼 보너스같은 기분으로 봐야지 등등
이러면서도 담주말 되면 광주전 예매하고 있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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