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x)허구연 크보총재 국감 찾아본다고 보다가 인종차별 사건 관련해서 연맹 사무총장 질의 봤는데
(12:50부터)
준산 인종차별 관련해서 질의있었음 연맹사무총장이랑 문체위원회 위원(국회의원) 질의임
문체위원:지금 인종차별한 선수들에 대해 상벌 위원회에서 1경기 출장정지는 너무 가벼운거 아니냐
연맹 규정에 인종차별 언동 하면 10경기 출장 정지, 1000만원 이상 제재금 부과를 규정하고 있는데 너무 가볍다.
사무총장: 상벌 위원회에서 판단을 그렇게 한점이 국민정서 눈높이 안맞았던 부분 죄송하다.
문체위원:징계가 가볍다고 또 느껴지는 부분은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울산 현대 구단주 아니냐 공정성 담보 되는 것인가.
사무총장: 상벌 위원회는 사무국이나 총재와는 별개의 기구이기 때문에 그럴 일 없다.
문체위원: 그렇지만 영향이 아예 없을 거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징계절차가 너무 빨리 졸속으로 처리 되었다. 프로축구연맹의 경우 그 상위기관인 대한축구협회가 그 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이의제기도 가능하고 재심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도 있다. 근데 이 징계를 하루만에 이렇게 연맹이 진행을 하다 보니 조사,이의제기,재심권을 무력화 시킨 것이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솜방망이 셀프 징계에 졸속 집행으로 본인 구단의 선수를 보호했다는 의혹을 벗어나긴 어려울 것. 정관 및 징계 규정에 대한 개정이 필요해 보인다.
사무총장: 검토해보겠다.
문체위원: 지금 사후 대응 보면 뭘 잘못한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이에 대한 진지한 접근 필요하고 차별행위의 심각성과 금지행위의 유형을 공유하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재발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하여 배포할 필요 있다.
사무총장: 그렇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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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데도 아니고 뻔히 외국인들이 많이 있는 곳 중 하나가 스포츠인데 이런 일은 다시 일어나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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