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에드가 보면서 느낀거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고 중요한 골넣어주고 벌어다준 승점도 많고
근데 큰부상겪고 나이도 있어서 예전 봐왔던 날렵하고 발로 골넣는 에드가 모습은 이제 기대하기 힘들겠구나 싶었음
즙동이 풀타임 뛰게 한거도 있겠다만 체력때문에 힘들어 하는거 볼때 안타까워서
조커로 기용하고 슬슬 대체자 찾아야 된다 생각했는데
최근 경기들 보면서 생각이 달라짐 어째 시즌초에서 막바지 갈수록 경기력은 더 좋아지고
속도는 줄었지만 발밑도 살아나는거 보면서 특히 문수원정때 성큼 성큼 드리블 미쵸
에드가는 아직 대구에 없어선 안될 스트라이커인걸 남은 3경기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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