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올시즌 상스는 보너스게임입니다.
사실 시즌 초에 상스 갈 거라고 생각한 사람 거의 없었잖아요?
아로파 꿈꾸며 국제선 탈 수도 있다는 기대감과 감독 첫해에 상스올린 건 박수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불만 사항도 없진 않지요. 무지성 내려앉아 뚜두려 맞다가 딸깍 노리는 원권볼이나 b팀 운영하고 좋은 성적을 냈음에도 중용하지 않는 부분이나.
내년에도 올시즌 같은 운영하면 희망이 없는 건 맞습니다만 내년은 팡사장님 재계약과 강해져서 돌아올 세갓을 믿어봅시다.
우린 대구밖에 모르니까요.
한 해 고생 많으셨고 마지막 남은 한 경기, 결과는 둘째 치고
한국축구 레전드, 케이리그 레전드이자 대굽씨 레전드 태양의 아들 근호형 웃으면서 보내드리자구요!
라고 말하지만 이미 안구가 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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