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난 나에게 넌
오늘 고철 하프타임 선곡👍 알바때문에 인천전 못 가서 어제가 올 시즌 마지막 직관....찍은 영상 보는데 뭉클하면서 올시즌 시작(개막전) 포항전부터 이번 시즌 머리 속에 스쳐가네요. 하필이면 시작과 끝이 고철전에 패배네요. 내가 대가리가 깨져서 친구들 일주일동안 꼬셔서 축구보러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갈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음ㅋㅋㅋㅋ 그래도 직관 징크스도 깨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였습니다.
올해도 모두 수고하셨고 내년에는 더 높은 곳에 비상할 수 있도록 우리는 겨울동안 목청키우는 훈련하고 대구도 많이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알바하면서 마지막 인천전 응원할게요ㅠㅠ
(아 그리고 깃발로 사람 머리 좀 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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