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승원 이야기 1차전은 끝난거 같네요
조정위원회에서도 구단 손 들어준걸로 일단락 된거 같습니다.
이제 정승원 선수는 합의 됐으니까 남은 기간동안 잘 뛰어주길 바랍니다. 뭐 그 뒤로 어디 간다고 하면 이적료 남겨 주는 선에서 가면 좋겠네요.. 진짜 해외 진출이 목적이라면 본인이 잘 해야겠죠?
사실 정승원 선수에 대한 이야기는 대구스토내에서도 여러 의견들이 많았고 다 일리가 있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조누꼬 이적때에 팬들이 느꼈던 상실감이 컸던것도 있던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정승원 선수가 보여준 행동이(기사로 나온거만 보면) 타 팀 에서도 핵심 선수라고 불리는 선수도 이렇게 까지 요구를 했던가? 하는게 언제였던가 까마득 하네요.
아무튼 이번주 토요일 인천전에서 정승원 선수 꼭 보고 싶고 우리가 알던 그 경기력 보여주길 바랍니다. 안그래도 타팀팬들이 이 뉴스 뜨고서 정승원 자기팀 선수라고 장난스럽게 얘기하는것도 꼴 사나운데 경기력마저 뭐 같이 나오면 실망이 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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