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권에 대한 생각
정식감독으로 첫시즌인데 이정도면 솔직히 만족스럽긴 함 시즌초때는 이게 맞나 싶었는데 벨툴라 데리고 오고 바셀루스 터진 시점부터 홍철, 벨툴라 후반부에는 김강산까지 3명에서 빌드업하면서 전진하는 모습은 상당히 고무적. 이외 세부전술도 어느정도 있고 아예 능력없는 감독은 아니라 생각. 더군다나 가장 인상적인 건 시즌 중후반은 거진 세징야 없이 치룬 경기들이라는 거임. 다만 이번시즌은 처음이니까 안전빵으로 갔다쳤으면 내년 시즌부터 진짜 제대로 본인 축구 보여줬으면 함 플랜A 잘다듬고 특히 선수기용의 유연성이 좀 있었으면 좋겠음 오늘 시즌 마지막 경기인데도 b팀 안쓰는거 보면서 진짜 좀 답답하긴 하더라 내년이 진정한 시험대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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