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정 후기
우리랑 관계가 있던 두팀 경기 다녀왔습니다..
두 팀다 패널티라인안에서 답답한 걸 보니 대구 경기가
내심 생각나더라구요.
두팀 다 중위권이라 동기부여도 떨어져서 그런지
그다지 재미는 없더군요..
그 와중에 어디서 본듯한 선수가 들어오는데 바페팀비 고메즈.. 피지컬은 괴물이더랍니다.
그래도 결국 골을 넣은건 코너킥에서 서있다 굴절 자책골..
응원도 대구랑 비교해보면 별로 한국보다 열기가 뜨겁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다만 자리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쪽과 가까이 있어서 그랬기도 했지만 응원가가 귀에 잘 때려박히더랍니다.
재밌는 경험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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