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자’ 낙인찍힌 백승호, 다름슈타트로 돌아가지도 못한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39/0002147532
Verräter(배신자). 독일 언론이 백승호(24, 다름슈타트)에게 붙인 단어다. K리그 이적을 추진하면서 수원 삼성과의 우선 협상을 배제하고 전북 현대와 협상을 벌인 것이 드러나자 독일 ‘키커’가 백승호를 배신자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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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름슈타트로 가더라도 백승호의 자리는 없다. 이미 다름슈타트는 백승호를 전력 외로 분류했다. 다름슈타트는 백승호를 내놓은 상태다. 그렇기에 백승호가 돌아오더라도 기용할 생각이 없다. 축구계에서는 “백승호가 다름슈타트로 복귀하더라도 2군에 머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백승호는 국내에 들어오면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들어왔다. 독일에서 거주하던 집마저 매매했다. 본인 스스로 다름슈타트 복귀는 지워 놓은 상태다. 백승호에게는 오직 K리그 이적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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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야, 우리팀 올래? 아 그전에 위약금이랑 위자료는 다 내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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