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구 정승원 연봉조정 패배…멀기만 한 K리그 초상권 인식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56/0011000909
연맹 연봉 조정위원회에서도 이 초상권은 중점 논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연맹은 초상권 부분은 이미 계약서상 구단에 그 권리가 있다고 판단해 선수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구단 측이 제시한 '연봉 + 수당에 따른 보너스'를 받는 것이 맞다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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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구 구단은 경기 수당 보너스는 가능하지만, 초상권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타 활동은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 선수가 축구 이외의 활동을 할 경우 경기력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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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해 프로축구 연맹과 한 제과업체가 진행한 프로모션 제품에 정승원의 얼굴이 사용됐지만, 정승원은 이를 뒤늦게 알았고 수익금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유니폼 판매량도 팀 내 3위였지만 역시 아무런 보상은 없었습니다.
아... 초상권 문제면 이야기가 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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