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처럼 윈터브레이크 있는 추춘제는 우리도 할만한거 아니야?
그냥 단순 유럽에서 하는 추춘제는 당연히 결사 반대인데, 이번에 일본에서 진행하려고 하는 추춘제는
나름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하게만 한다면 그냥 시작 시기와 시즌 종료 시기만 다르고 그냥 지금이랑 똑같은거 아닌가?
기본 대전제는 8월 중순에 시작해서, 5월에 시즌이 종료됨.
그리고 12월 2째주부터 2월 3째주까지 윈터 브레이크.
다들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지금 이상고온으로 한여름에 축구하는게 오히려 더 어려운 상황아닌가....
올해 일정만 보더라도 정규시즌 첫경기 2월26일(2월 마지막주)이고, 마지막 경기가 12월3일(12월 첫째주)에 경기가 끝났으니,
그냥 오히려 혹서기(6~8월) 경기 안하고, 지금과 동일하게 경기하는건데 이정도면 충분히 고려해볼만 할듯.
우선 아챔 자체가 추춘제로 바뀌었고, 선수들 해외진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춘추제로 계속 고집하는것도 문제가 많을것 같은데....
그리고 바꿔 생각해보면 제일 중요한 시기에 패딩입고 춥게 축구보는것보다, 5월달 따새한 날씨속에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면서 시즌을 끝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 안드나?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