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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대표하는 두 스타의 다른행보

대구FC title: 마이노스대구FC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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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는 삼성라이온즈(현 삼성떼껄룩스)가 있고 대표적은 스타로는 구자욱이 있다. 또한 축구를 대표하는 구단으로는 시민구단 대구FC가 있으며 대표적인 스타 정성원을 보유하고 있다.  야구단은 매년 선수와 연봉 및 인센티브를 조정하는 계약을 하고 축구단도 이와 유사하게 연봉이 결정되지 않은 선수에 한하여 매년 별도의 연봉협상을 가진다.

 

1. 구자욱의 연봉 협상구자후욱.PNG.jpg

  구자욱은 19시즌까지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에 승리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연봉협상까지 구단에 위임하며 프로스포츠인의 자세를 보여줬으나 19시즌 부상 등의 이유로 성적과 기여도가 소폭 하락하였다. 20시즌을 앞두고 구자욱은 이전 활약에 대한 보상으로 동결을 요구하였고 구단은 이를 거부했다.(삼성라이온스의 연봉협상은 생각외로 선수에게 고자세를 취하며 강압적인 편이다.) 이후 구자욱은 스프링캠프가 시작된지 십여일이 지난 이후에야 인센티브를 보장받으며 훈련에 합류한다.(인센티브 미충족시 사실상 삭감) 구자욱은 이후 인터뷰에서 훈련을 못하면 손해라 생각했고 프로기 때문에 다 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20시즌 대활약을 펼쳤다.

 

2. 정승원의 연봉협상

정승원.PNG.jpg

  정승원은 대구의 대표적 스타로 FA컵 우승과 팀의 상위스플릿진출 및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상당히 기여를 했다. 특히 본인은 어시스트 수치와 경기기여도를 근거로 연봉인상을 요구하였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고 다년계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선수는 이를 거부하였으며 결국 리그조정위원회까지 가는 끝에 구단의 인상안이 반영되었다. 하지만 선수는 구단의 계약을 선택하거나 재심요청의 가능성이 있고 이는 리그 상당경기를 뛰지 못할가능성이 있는 상태이다.

 

3. 글을마치며

  대구를 대표하는 두스타의 행보를 비교하며 종목의 특수성이나 계약방식, 규정,  리그일정 등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으며 특정 선수를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구자욱 선수의 경우에는 시즌을 위하여 리그전에 협상을 마치고 훈련을 진행하였고 정승원 선수의 경우에는 훈련기간을 지나 리그 개막이후 까지도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까지 상황이 진행중입니다.  대구FC의 개막전과 2라운드를 지켜보며 정승원 선수의 포지션인 우측 라인의 컨디션 난조와 수비 실수등으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아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구단은 이전시즌즌 종료 이후부터 리그시작전부터 협상에 대해 개인협상 및 행정조치를 대비를 했었다면 주요 자원의 경기 결장을 막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물론 선수가 태업하거나 거부한다면 답은 없습니다.)

 

  대구FC는 시민구단의 재정의 한계 등의 이유로 매년 선수의 유출과 연봉협상, 영입 등에서 현장에서 선수와의 갈등을 빚고 있으며 현장에서 잡음이 많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물론 구단과 계약문제는 선수 개인의 문제로 일반팬들이 세부사항을 알 수 없는점들이 있으나 선수들의 SNS를 통하여 직간접적으로 선수들의 불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남아있는 선수들이나 앞으로 대구FC에 입단하는 선수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구단에서 선수들을 좀 더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 : 삼성라이온즈 공식홈페이지(samsunglions.com), 대구FC 공식 홈페이지(daeguf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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