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st] 최원권 ① '딸깍 2.0'이 온다 "우린 광주처럼 할 수 없다…대구 스타일로 이길 것"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36&aid=0000081834
"모든 지도자들이 '감독이 되면 어떤 축구를 해야겠다'는 구상을 한다. 그런데 감독대행으로 시작하면서 재미는 없더라도 이길 수 있는 축구를 했던 것 같다. 일단 살아남아야 하니까. 감독 1년 차 때도 보수적으로 움츠렸다. 1 로빈 라운드 때만 해도 새 외국인 선수들이 적응에 애를 먹었고 세징야도 몸이 좋지 않았다.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상황에서 시즌을 치르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또 우리 팬들이 홈, 원정 가리지 않고 경기장에 정말 많이 오신다.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려야 한다는 거룩한 부담도 있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