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정승원 측 기사 보고 저게 사실이면 구단이 문제지 생각했는데

계속 보다보면 뭔가 이상함....

 

진짜 뛰기 힘든데 구단이 억지로 뛰게 한거면, 당시 의사 소견 나와있는 진단서를 뽑는게 여론전에서도 훨신 유리할텐데 단순 통원확인서인것도 그렇고

 

통원확인서는 병원 가느랴 학교 못갔을때 '저 어제 병원가느랴 학교 못간거라 병결처리 해주세요' 할때 내는거고

진단서는 '저 아파서 당분간 학교 못 가요' 라고 내는 거잖아.

'저 무릎때문에 경기 뛰기 힘들거 같아요' 라면 진단서를 내지 않나?

게다가 다들 알다시피 정승원은 무릎때문에 군면제 받았을 정도로 학생시절 아팠던 적이 있고, 통원치료하면서 경기 계속 뛸 수 있다고 해서 통원치료만 한 걸수도 있음 그러니까 통원확인서에 병명이랑 기록이 남았을 수도 있고

 

올대 차출 정승원이 말하는 정도의 부상이면 충분히 거부 가능한데도 올대는 선발로 계속 뛴 것도 그렇고

 

애초에 그리고 정승원 말이 사실이면 연봉위원회에서는 왜 진거지?

 

 

게다가 우리 팀이 선수 혹사시키는 구단이라기에는 세징야는 근육에 조금만 무리 느껴도 바로바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경기 빼 줬잖아.

 

정승원 말이 사실이면 외인 선수는 선수보호 잘 해주면서 국내선수는 연봉도 후려치고 혹사시키는 개쓰레기 구단이라서 할말 없는데

 

정승원 말고 다른 국내선수들 경기 전반전에 갑자기 빼거나 후반 시작하자마자 빼서 대구스토에서도 잘 뛰는데 갑자기 왜 빼냐 그랬다가 나중에 인터뷰에서 선수가 근육 무리 느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빼 준거다 이런 얘기 여러번 있었는데

다른 선수는 보호해주면서 정승원한테만 저렇게 혹사와 희생을 강요했다고?

 

정승원 말이 전부 사실이면 구단이 개쓰레기 구단인게 맞는데 나는 아직은 정승원 편 못 들겠음. 정승원이 확실한 증거 제시하면 그때 구단을 욕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