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주장대로라면 또다른 문제점은
바지 감독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커진다는 거.
선수 기용은 감독 권한인데 구단에서 뛰라고 해도 감독이 컷하면 되는데 계속 뛰었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경우임.
1. 당시 감독 코치진들이 뛰게 하는데 동의
2. 감코진 반대에도 프런트가 밀어버림.
안드레가 조사장에게 도움 받았다는 건 다 알려진 사실인데, 2번인 경우 단순히 조언을 듣는 수준이 아니라 선발 라인업에까지 관여하며 월권을 했다는 소리니까.
이번 일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는 모르겠지만 구단 내부 체계 정비, 보완이 반드시 되야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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