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구 거주 안했으면 K리그 누구 응원할지 혼란스러웠을 거 같습니다
제가 대구 출생은 맞는데 강서구에서 공항 가까운 동네에 4살부터 12살까지 거주하였습니다.
당시엔 내가 K리그에 관심이 없었다가 대구 내려오고 FA컵 우승이후부터 제대로 응원하였습니다.
(대구FC를 알게 된 시점은 2017년 이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야구만 봐서...)
만일 아직까지 서울에 살고 있었다면 FC서울, 서울 이랜드, 김포FC 중 누구를 응원해야 했을지 고민하였을 듯 하네요.
(서울에 살았을때 FC서울의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강북이어서 잘 갈 일이 없었고, 서울 이랜드는 잠실야구장 가면서 차 안에서 어렴풋이 경기를 본 거 같은데 당시에는 큰 관심을 가지진 않았으며, 김포는 프로화 이전이라서 아예 존재자체를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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