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정승원-대구FC의 계약 관련 막전막후
https://sports.v.daum.net/v/cvLJGOX9vC
반면 정승원 측은 “대구의 요구금액은 터무니 없었다”라고 주장했고 “너무 강경하게 10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원해 아예 피드백을 줄 수 없었다”고 말한다. 또한 “에이전트는 선수에게 많은 수익을 남겨주기 위해 존재한다. 이적료를 낮추면 자연스레 선수가 받는 연봉은 올라간다. 이를 위해 5억원 수준의 이적료를 말했지만 서로 이견이 너무 컸다. 특히 선수는 1순위로 해외진출을 원했다. 구단 역시도 발굴 및 육성해준 선수가 국내 타 팀에서 뛰는것 보다는, 해외진출을 하는것이 떠나보내는 구단 입장에서도 명분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해외이적시, 200만달러(약 22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상황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모든 구단들의 재정악화 상태에서 그러한 이적료 현 시장과 맞지 않는 금액이었다. 몇개월 뒤면 FA가 되는 선수에게 그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하려는 팀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코로나 상황에서 오버페이를 할수있는 구단은 흔치않다”고 말했다.
후속기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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