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건 그만큼 팬들도 쌓인게 많다는거임
당연히 우리도 기업구단에
자금력 뎁스 등등 다 딸리는거 알지.
솔직히 상스만 가도 다행인 전력인거 다 알아.
팬들도 다 알고 있어.
그래도 다들 응원하려하고
감내하면서 축구 본다고.
갖고 있는 것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겠지 싶어서.
특히 지금 시즌오프 떄에는
그래도 "그래도 잘할 수 있겠지?"라는
기대감 하나로 버티잖아.
그런데 감독이 그걸 대놓고 무시하는데
누가 좋아해?
팀의 리더라는 사람이
꿈과 희망을 줘도 모자랄판에
"잘하는 것도 아니고, 못하는 것도 아니고"
"K3팀과 붙어도 간당간당하다"
"(B팀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잘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이 사람은 대체 팬들의 기대까지 박살내서 얻는게 뭐지?
하루이틀도 아니고 감독대행까지하면 3년 차인데
매번 막말 수준으로 하는 인터뷰가 맞나?
그동안 늘 인터뷰만 좀 잘했어도
좀 더 좋은 평가 받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했는데
모르겠다 정말
개막전 이기면 이런 이야긴 싹 들어가겠지
그래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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