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전형적인 외유내강 스타일이신듯
타 감독들에 비해 젊고 커리어가 짧으셔서 그런가
일부러 외부 인터뷰, 각종 행사에서는
약하다, 어려운 경기다, 최선울 다하겠다 정도만 늘 말씀하시고
작년 바셀루스처럼 자기선수에 대한 비판도 하시는데
타 감독들에 대한 발언도 최대한 줄이시는데
비공계 인스타나 대구 팬들과 있는 자리에서는
자신있는 모습, acl진출에 대한 강한 열망,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선수단과의 깊은 소통과 신뢰만 있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외부 매체나 타팀들과의 트러블은 줄이면서 내실있게 가는 모습으로 보이구요
물론 감독님의 인터뷰를 본 대구팬들은 가끔 답답할수도 있겠지만 이해해줄수 있음 좋겠어요
오히려 대구같은 축구스타일과 구단 상황에서는 감독님이 인터뷰에서 강하게 나오면 악플도 많을거같구요
ps. 이정효감독과 비교가 많이 되는데 각자의 축구스타일, 그리고 그에 맞는 적절한 인터뷰 스킬이라 생각합니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