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 대구FC 세징야 “내가 늙었다고? 올해도 보여줄게”
1989년생인 세징야는 올해 34세다. 매 시즌 “올해는 나이를 먹어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 동계훈련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하면서도 늘 결과를 냈다. 지난 시즌에도 23경기에 나서 8골 5도움을 기록했다. 세징야는 “모든 선수들은 나이를 먹는다”면서 “나에 대해 그런 평가를 하는 건 신경쓰고 있지 않다. 그 사람들을 위해 증명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다만 나 자신에게 증명하고 싶다. 경기장 안에서 나는 늘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의 평가보다는 내가 신경쓰지 않고 내 할 일만 하면 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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