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스카이테이테이블석에 가보았습니다
오래 기다리셨던 2024시즌이 시작 되었네요
특히 많은 논란이 되었던 S석쪽의 스카이테이블석에 가 보았습니다
우선 의자가 많이 높습니다
앞좌석의 사람이 일어서서 보더라도 시야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의자 높이가 워낙 높아 제가 서서 보는 정도의 높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안내를 해주고 스카이테이블석 예매자가 아니면 서서 볼 수 없도록 시큐가 계속 돌아다니면서 정리 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쾌적한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돗자리 매트를 가져오신 분이 계셨는데 시큐에게 제압당했습니다
구단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스카이테이블석의 만족도 조사도 하더군요
설문 조사에 따라 운영방침에 변화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점은 너무 추웠습니다
뒤가 뚫려있어 찬 바람을 온 몸으로 맞았습니다
좌석에 옹기종기 모여서 응원할땐 몰랐는데 대팍의 바람도 꽤 차더군요
날이 더워지면 다시 한번 도전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점 메뉴가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사진엔 없지만 떡볶이와 튀김도 판매하였습니다
테이블석이라 매점에서 음식을 사서 먹을까 했지만
메뉴나 가격에서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간단한 스낵류만 구입하여 먹었습니다
(스토에서 소통해 주시던 작년 사장님 그립읍니다)
스카이테이블석의 시야는 매우 좋습니다
대팍의 모든 좌석이 그렇지만
높은 곳에서 피치를 한눈에 보는 그 개방감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경기 내용은 다들 보셨겠지만...
이젠 바셀루스 벨톨라 위주로 전술을 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단주님께서도 오늘 경기를 보셨으니
벨톨라가 꼭 필요한 자원이란걸 아셨겠죠?
제발 벨톨라 완전 영입하게 돈 좀 주세요
경기 내용은 아래짤로 대체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아쉬운 결과지만
우리에겐 아직 37경기나 남아 있습니다
다음 경기엔 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겠죠?
그럼 약속의 땅 포항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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