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최감독에게 꼭 하고 싶은 말
개막전 선발명단 중에서
최대 8명 정도가 내년시즌엔 없을수도 있음 -
김강산 고재현 입대가능성, 홍철 김진혁 벨톨라 황재원 바셀루스 에드가 이적 또는 계약만료 가능성
그렇기 때문에 신인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해서 키우는게 맞는데,
감독 자질이 부족한건 사실임 -
수비파트 전담코치 정도하면 정말 잘할 수준인데,
나이도 그렇고, 감독빨로 선수영입 한다는건 아예 있을수도 없는 현실이고,,
고집은 또 얼마나 쎈지, 남의 말을 잘 들으려고 하는 사람도 아닌것 같고,,
어제 경기종료 직전에 이용래를 교체투입 준비시킬때,
W석에서 아재들 고함치고 난리가 났었음,, 지금 시간에 뭐하는거냐고,,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도 아니고, 차라리 이원우를 넣고
계속 김진혁을 트윈타워로 남겼으면 더 좋았을것을,,
최감독 분명 정신차려야 함,, 양복바지 주머니에 양손 찔러넣고 있을때가 아님,,
후반 중반에 최감독이 손으로 휘파람 불어서 선수들을 불렀는데,
아무도 안쳐다봄,, 작전 지시 고함치는데, 아무도 안 들음,,
팀 장악하려면, 어느 정도 카리스마는 필수인데,
분명 - 뭔가 문제가 있긴 있다,, 최감독 제발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람..
12,000명 넘는 사람들이 광장을 꽉 채우고,
저마다 유니폼에, 머플러에, 클래퍼에, 목청이 터져라 응원했다는거,,
그건 우리가 "대구FC" 팬이기 때문이지, 다른 그럴싸한 이유가 있는게 아님 -
이기고 지는 것은 얼마든지 반복될수 있다,, 하지만,,
제발 팬들이 납득할수 있게, 선수교체 타이밍을 잘 잡아주고,
신인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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