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후반부터 김천 선수들에게 흐름을 내준 이유.mp4
후반 45분 세징야의 투입으로
전방 3톱은 세징야 에드가 고재현으로 구성 됨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세드가는 수비 가담을 거의 못하기에
화면에 8명의 대구 선수들만 잡히는 모습을 볼 수 있음
(후반에 투입된 세징야는 대부분 서서 기다림)
이런 장면은 작년 혹은 그 이전부터 자주 봤을거라 생각함
작년 적은 실점을 하고 딸각이 가능했던건 아이러니 하게도
세드가가 같이 뛴 시간이 적어서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 봄
반면, 김천은 젊고 체력좋은 신병들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역습이란걸 시작함 영상만 봐도 8명이 공격가담을 하지만
세징야 에드가가 대기하는 뒷 공간에 대한 부담감이 없음
결과적으로 1대1로 대치되는 수비 상황에서 유리한건
김천이었고 대구는 수비시에 1명이 퇴장 당한 효과를
스스로가 받고 있는 상황이 만들어 지게 됨.
결론 : 지금 대구는 선수비도 후역습도 안되는
진정한 '업그레이드 딸깍' 이 완성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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