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뽑든 그대로 가든 감독 마인드가 이랬으면 좋겠음

리더로서 내가, 나만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능동적인 마인드

이 마인드가 전제가 되야 정 때문이든 과거의 영광 때문이든 폼이 떨어진 선수를 뽑는 일을 하지 않음

현재 폼에 대한 내 판단이 옳다

비록 선수의 명성은 모자랄 지언정 내가 내 눈으로 본 폼으로서는 실수가 있어도 지금 성장하고 있고 장차 이 팀의 다음세대 핵심이 될 것이다. 라는 뚝심

더 이상 과거영광을 떠올리면서 해주기만 바라는 축구는 보고 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