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 한글 싸인 받아 보신분
오늘 훈련일정에는 따로 없었는데
청계사 산책길 가는길에 클럽하우스를 지나가는 터라 보니까 4시쯤에 선수들이 훈련 준비 하고 있더라고요...
내려오니까 5시 50분 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하고 있길래 근처에 가보니 세징야도 요즘 자기 폼이 떨어진 걸 느끼는지 팀훈련도 정말 열심히 하고 제일 늦게 까지 남아서 개인훈련(드리블, 킥 위주) 열심히 하더라고요..
제발 절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경기장에서 경기력이 나와줬으면 ㅜㅜ
그리고 세징야가 먼저 싸인 해주겠다고 해서 차에 있는 종합장 들고 와서 받았는데
이전까진 싸인에 한글 안적어 줬는데
오늘은 한글로 세징야도 적어 줬네요 ㅎㅎ
김천, 포항 2경기 다 직관 갔고
솔찍히 많이 아쉬웠고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또 이번주 수엪 경기 직관 갈거고
일단 90분간 응원을 할겁니다.
세징야도 절실한 만큼 감독님 비롯 모든 선수들이 수엪전엔 더이상 뒤는 없다는 각오(실제 2라운드 기준 골찌)로 절치부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짜증나고 화나고 그래도 대구 없이는 못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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