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G 무승’ 대구 최원권 “전반전에 하나만 더 넣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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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무승’ 대구 최원권 “전반전에 하나만 더 넣었으면 좋았을 텐데” [스포츠니어스 | 대구=김현회 기자] 대구FC 최원권 감독이 전반전에 더 기회를 살리지 못한 걸 지적했다. 대구FC와 수원FC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벌어진 2024 하나은행 K리그1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대구는 전반 터진 요시노의 K리그 데뷔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수원FC 정재민이 동점골을 뽑아내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이날 무승부로 대구는 최근 개막 이후 2연패에 이어 세 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나가게 됐다. 개막 이후 1승 1무를 기록했던 수원FC는 이날도 무승부를 거두면서 무패 행진을 질주했 by 김현회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