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풋볼이 마냥 싫은건 아님

안티풋볼도 잘하면 충분히 좋은 효과를 가져오고

탁구에서도 수비전형이 있는것처럼 수비 위주의 축구 또한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수비전형의 탁구가 좋은 드라이브나 순간적인 공격이 없을 경우 망하고 도태되던것 처럼

축구 또한 수비만 하고 한방이 없는 축구는 이도 저도 아니라고생각함

하지만 대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조금만 앞서나가도 어디 어린아이한테 무조건 이겨야하는 축구게임이라고 게임기 맡겨주면

조금 앞서나가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수비만 하는거마냥

감독이라는 새끼가 앞장서서 1점 넣고나면 개쫄아서 텐백 서는데

그 텐백마저 완벽하지 않고 3경기에서 5실점 하는 시점에서

도대체 씨발 뭐하자는지 모르겠음

이씨발 뭐하십니까?